저축은행 1위 SBI저축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중구 신당5동 지역 소외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이불, 전기매트, 양말 등 보온 물품과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진구 대표이사와 SBI저축은행 희망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구청과 신당5동 주민센터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가정 34곳에 연탄 1000장과 이불, 전기매트, 양말 등 겨울철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임진구 대표는 “출범 이후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이 있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으며, 흑자 전환 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