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지난 24일 충북 청주 ‘에덴지역 아동센터’와 ‘이안 도서관’에 각각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 도서관’ 32·33호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은 이날 지역주민, 아동과 함께 도서 정리, 공부방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동센터에는 아동용 책상, 수납장, 도서 등을 증정했다.
작은 도서관은 롯데홈쇼핑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소외지역 아동을 위해 도서보급 및 시설 개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울 강서구 1호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복지시설에 33개 작은 도서관을 열었다. 연내 38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대외협력실 상무는 “작은 도서관을 추가 개관해 나눔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