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준면, 복면쓰고 놀라운 가창력 공개 "다음에 살 빼고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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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C ‘복면가왕’ 화면 캡쳐
라디오스타 출처:/MBC ‘복면가왕’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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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준면이 화제인 가운데, `라디오스타` 박준면의 과거 방송 출연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황금락카 두통썼네`를 향한 복면 가수들의 도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대에 오른 `도와줘요 실버맨`과 `우리집 강아지 해피’는 카니발의 ‘그땐 그랬지’를 열창하며 안정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실버맨’이 54대 45로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했고 ‘해피’는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또한, ‘해피’의 정체는 배우 박준면으로 밝혀졌다.

이어 박준면은 “이런 자리에 불러주셔서 정말 고맙다. 덩치가 있으니까 노래 잘할 거라고 생각하고 들으신 것 같은데 과찬이다. 다음에는 살을 완전히 빼고 변신해서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마성의 치.매.녀 특집`에는 나르샤, 박준면, 홍윤화, 황미영이 출연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