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윤화
라디오스타 홍윤화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드라마 등장 장면이 눈길을 끈다.
SBS 공채개그맨 출신인 개그우먼 홍윤화는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신민아의 비서로 출연중이다.
23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에는 남자친구 우식(정겨운)에게 차이고 다이어트 결심을 한 주은(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무실에 출근한 주은은 비서인 현정(홍윤화)에 "나 커피 한 잔만 줘요"라며 "각설탕은 한 개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정은 "변호사님 또 다이어트 하시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5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윤화는 KBS2 ‘오 마이 비너스’에 함께 출연 중인 신민아를 언급하며 “77kg 분장을 하고 나오는데 나와 같이 나오면 티가 안 난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신민아와 나의 투샷 장면에서 ‘윤화야 너 뒤로 좀 더 가라’고 말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