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이명식 )가 NOX(질소산화물) 배출 관리를 위한 연소가스 분석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테스토코리아가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소가스 분석기 보상 판매 이벤트’와 더불어 대기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올해부터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되며 산업용 보일러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저녹스(NOX) 보일러(버너)에 대한 관심이 불가피해졌다. 또 대기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NOX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NOX를 배출하는 콘덴싱 보일러가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보일러 연소 시 발생하는 배출가스의 양을 측정할 수 있는 연소가스 분석기 판매도 호조 추세다. 연소가스 분석기는 가열로나 보일러, 굴뚝 등에서 연소 시 발생하는 배출가스의 성분을 분석하여 ppm 또는 Volume(%) 단위로 값을 표시해주는 기기다. 국내 연소가스 분석기 선두주자인 테스토코리아는 측정할 수 있는 연소가스 종류에 따라 다양한 연소가스 분석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테스토코리아는 ‘연소가스 분석기 보상 판매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테스토코리아가 고객 감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테스토 연소가스 분석기 testo 320과 testo 330LL NOX 세트를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연소가스 분석기를 반납하면 최대 157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연소가스 분석기 testo 320 기본 세트는 기존 제품 반납시와 미 반납시 각각 25%와 2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연소가스 분석기 testo 330LL NOx 세트의 경우 기존 제품 반납시 30% 할인된 금액에, 미 반납시 20% 할인된 금액에 구입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스토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테스토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스토코리아는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데이터로거, 풍속계,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압력계, 냉매 측정기,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테스토 온라인숍(www.testoshop.kr)과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