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서 첨단 기술인 3D프린팅 전시회가 열린다.
가톨릭관동대와 강릉중앙시장번영회는 오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7일간 중앙시장 2층 전시홀과 공연장에서 ‘상상한 모두가 출력된다’를 주제로 3D프린팅 기술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강릉시민에게 새로운 첨단 기술 소개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는 3D프린팅의 이해와 응용 2개 주제로 구성돼 열린다.
다양한 3D프린터와 관련 기기, 소재뿐 아니라 각종 산업, 생활, 의료, 예술, 교육 등에 적용된 것을 출력 결과물 형태로 보여준다.
또 3D 응용 분야 중 흥미와 관심이 높은 피규어 제작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하고 3D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회도 열린다.
전국부 win@etnews.com
-
임동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