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기술기업, 일반인의 지식재산권(IP)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창조금융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허권을 담보로 해 자금을 지원하는 ‘IP담보대출’부터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기술거래 플랫폼인 ‘KDB기술거래마트’, 그리고 최근 부각되고 있는 한국형 ‘NPE 펀드’까지 다양한 IP금융기법을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 3년차를 맞아 정부와 민간의 창조경제 성과를 집대성하는 박람회로, “내일을 창조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미래창조과학부, 금융위원회 등 18개 기관 공동 주최로 열린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