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샤킬오닐이 알아보고 연예인 보듯 급 당황 "네가 섹시 야마?" 허그 세례

추성훈
 출처:/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
추성훈 출처:/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

추성훈

추성훈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샤킬오닐이 덩달아 눈길을 모은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서인천 고등학교에 전학생으로 등장한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킬오닐은 학생들에게 주먹을 먼저 내밀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교실에 들어간 샤킬오닐은 “안녕 난 샤크야”라고 자기소개를 한 뒤 추성훈의 옆자리에 앉았다.

이어 추성훈이 자신의 일본 이름인 "아카야마 요시히로"를 소개했고 샤킬오닐은 뭔가 아는 듯한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 추성훈은 "섹시야마"라고 본인의 애칭을 설명했고 이에 샤킬오닐은 "네가 섹시야마?" 라고 말하며 추성훈과 반가움의 포옹을 나눴다.

특히 추성훈이 샤킬오닐의 품에 쏙 들어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은 28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인 서울’에서 알베르토 미나(33, 브라질)와 웰터급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