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서울 추성훈
UFC 서울 추성훈 경기일정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추성훈은 28일 알베르토 미나와 경기를 펼친다. 알베르토 미나는 지금까지 치른 11경기를 KO승(5승)와 서브미션(6승)으로 이겼다. 판정까지 간 적은 없는 상황. 추성훈보다 6cm가 크며 니킥을 자주 활용해 만만치 않은 상대로 알려져 있다.
추성훈은 기자회견에서 “패배가 없는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방송이나 다른 모든 일에서 손을 놓았다. 운동에만 신경쓰고 집중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UFC 서울은 한국에서 열리는 첫 UFC 경기다.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한국에서 열리도록 하기 위해서는 첫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야 한다. 때문에 나를 비롯해 모든 한국 선수들이 다 이겨야 한다.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UFC서울을 위해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성훈 경기일정은 28일 오후 6시 이후로 알려져 있는 상황. 추성훈 경기일정에 맞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슈퍼액션과 스포TV OtvN를 통해 생중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