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손연기)은 지난 2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행정자치부·제주특별자치도와 ‘지방행정 데이터 개방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설명회는 서울, 경기도, 부산, 대전, 강원도, 대구에 이어 일곱 번째다. 지역정보개발원은 지난 6월 말부터 시작한 현장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지역정보개발원은 제주지역 설명회에서 앞서 개최된 현장설명회 성과를 돌아보고 제주지역 기업, 협회, 대학·연구기관, 지역주민 대상으로 지방행정 데이터 개방 현황을 소개했다.
설명회는 지방행정 데이터 개방 내용과 이용방법 설명, 지방행정 데이터 개방 영상 상영, 빅데이터 트렌드 특강, 지방행정 데이터 개방 관련 개선사항과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현장에서 주요 8개 업종을 예시적으로 구성한 ‘지방행정 데이터 체험존’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