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와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원자력기자재산업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MOU는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양 기관의 동반성장사업 협력체계 구축이 취지다. 경북TP 한국원전기가재산업지원센터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기자재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부품품질안정을 위한 협력 △중소기업 품질시스템구축지원을 위한 협력 △해외시장 개척 협력 등이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중소기업이 제조하고 공급하는 원자력 관련 부품의 품질 시스템을 구축하고 품질 고도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국내 원전기자재 중소기업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