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으로 '또래와 비교되는 피부' 해결

리프팅으로 '또래와 비교되는 피부' 해결

[전자신문인터넷 이은혜기자] 지난 주말 주부 K(46세) 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주민 센터에 모여 김장을 했다. 김장을 하며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레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외모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K 씨보다 어려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두 언니들이다. K 씨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했지만 집안 살림만 신경 쓰느라 외모 관리에 소홀했던 자신을 자책하며 집에 오자마자 피부과를 방문할 결심을 했다.

피부 관리 제품을 사용하거나 뒤늦게 운동을 통해 피부 탄력을 회복시키기는 늦었다고 생각돼 시술 위주로 알아보던 중 눈에 띄는 시술을 발견했다. 최근 들어 전문적인 시술 기법과 함께 시술 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피부 탄력과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는 리프팅 시술을 발견한 것이다.

리프팅은 시술 직후 표시가 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더 증가하는 특징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뉴테라 리프팅은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표면 아래 SMAS층(근막층)까지 전달, 피부 속 콜라겐을 재생하고 피부를 당겨 개선 효과가 뚜렷하다.

뉴테라 리프팅은 울쎄라, 더블로, 울트라포머 등에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는 HIFU(High Intensity Ultrasound)를 이용한 비침습적 안면거상술로 피부 속 깊은 곳부터 당겨 올리는 강력한 리프팅 효과가 특징이다.

특히, 울트라포머는 피부 진피층과 섬유근막층에 고강도 초음파의 초점을 맺히게 해 열응고존을 만들고 열응고존을 중심으로 리프팅 효과가 나타나게 고안된 장비로 피부에 시술하게 되면 피부 조직이 응고되고 수축돼 위쪽으로 당김 현상이 나타나 리프팅이 이뤄지게 된다. 치료시간도 15~20분에 불과하며 다른 보톡스 및 필러 시술과도 함께 진행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톡스앤필 천호점의 윤형돈 원장은 "안정성이 검증된 시술로서 섬유근막층에서 진피층까지 공략이 가능하다“며 "시술 후 일상 복귀가 바로 가능하고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며, 시술 후 60~90일 경에 가장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윤 원장은 또한 "팔자주름, 처진 볼, 목주름, 이중턱, 깊은 눈가주름, 다크서클, 미간주름, 이마 등에 적용이 가능하고 간단한 연고마취 후 시술할 수 있다"며 "시술시간이 짧고 간단한 것이 장점“라고 말했다.

이은혜기자 sharhu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