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대디, "싸이 엉덩이에 막대기 꽂아서 춤 못 추게 하고 싶다" 악플 대처 눈길

싸이 대디
 출처:/ABC '지미카멜라이브' 영상 캡처
싸이 대디 출처:/ABC '지미카멜라이브' 영상 캡처

싸이 대디

싸이가 정규 7집 ‘칠집싸이다’를 발표한 가운데 과거 악플에 대한 반응이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월 싸이는 미국 ABC 인기 토크쇼인 지미 카멜 라이브의 인기 코너인 ‘악성 트윗을 읽는 연예인들’에 출연했다.

싸이는 한 누리꾼의 글 중 “‘강남스타일’이 너무 짜증난다. 싸이 엉덩이에 막대기를 꽂아서 춤을 못 추게 하고 싶다”는 악플을 읽었다.

이에 싸이는 “하고 싶으면 해봐. 그래도 난 춤을 출 수 있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싸이가 공개한 정규 7집 ‘칠집싸이다’는 ‘강남스타일’ 이후 3년5개월만에 선보인 것. 싸이는 본격적인 음반 발매에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범의 더블 타이틀 곡인 ‘나팔바지’와 ‘대디’의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