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GS샵(m.gsshop.com)과 인터넷쇼핑몰 GS샵(gsshop.com)이 프리미엄 식품관 ‘테이스티 샵’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전국 먹을거리와 함께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등 각국 유명 식품을 소개한다. ‘오늘의 딜’ 코너에서 하루 한 곳 식품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유명 맛집 상품을 온라인·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주문해 받아 볼 수 있다.
테이스티 샵은 1일 부산 ‘고래사어묵’을 시작으로 30여개 유명 식품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속초 ‘만석 닭강정’, 서울 ‘나폴레옹 과자점’, 일본 ‘히요코만쥬’ 등을 차례로 판매한다. GS샵은 앞으로 TV홈쇼핑에서도 프리미엄 식품을 판매해 상품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백규형 GS샵 M전략상품담당 본부장은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채널 차별화 전략 추진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는 트렌드를 경쟁사보다 한 발 앞 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