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일부터 CU편의점에 설치된 CD기를 이용하는 유안타증권 체크카드 고객에게 출금과 당행 이체 거래 수수료 무료서비스를 시행한다.
CU편의점은 전국에 930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유안타증권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전국 CU편의점 내 ‘BGF 캐시넷’ 로고가 새겨진 자동화기기(CD기)에서 현금 출금 및 당행 이체 서비스를 연중무휴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잔액조회도 가능하다. 타 금융기관 이체 서비스 역시 플래티넘과 프라임골드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체크카드 이용고객은 기존 세븐일레븐에 설치된 5566대 롯데ATM을 포함해 총 1만3000여대 편의점 설치 ATM에서 수수료 무료서비스를 받게 됐다.
유안타증권 최성열 마케팅팀장은 “유안타체크카드는 금융서비스 편의 제공은 물론 쇼핑, 레저, 여가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속적인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