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은 1일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강병일 부사장과 유재권 부사장을 각각 ㈜삼천리 사업본부 대표이사, ㈜삼천리ES 대표이사로 전보 발령했다. 정희돈 전무는 ㈜삼천리ENG 대표이사로, 전상호 상무는 휴세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삼천리그룹은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배양하기 위해 도시가스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하고 현장밀착경영을 강화하여 안정과 쇄신을 추구하기로 했다. 기존에 통합 관리한 영업, 안전 조직을 각 지역 단위별로 세분화해 현장 밀착 관리를 강화하고 에너지 신사업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