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이혁재 사기 혐의 피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이혁재 부부의 심경 고백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혁재의 아내는 "`이런 마음에 사람들이 죽기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월급도 압류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혁재 회사의 세금 때문에 최저생계비도 통장 자체를 나라에서 압류하더라"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일 인천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이혁재가 사업 자금으로 3억 원을 빌려간 뒤 2억 원을 갚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