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배우 홍수아가 중국진출과 관련한 속내를 털어놨다.
홍수아는 2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12월호 인터뷰에서 "
`대륙여신` 타이틀에 대해 "과찬"이라며 "중국이라는 큰 나라에서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니 감사하다"며"가끔은 나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데, 체력적으로 힘든 게 사실이다. 초반에는 먹는 것, 자는 것 모두가 적응이 안 됐다"며 "눈물겨운 일이 많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모두가 소중한 추억"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진출은 결코 쉽지 않았다. 진심으로 이를 악물고 하고 있는 것"이라며 "연기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상관없다. 늘 신인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 나는 스타가 되어 중국에 간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