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상수지, 44개월째 흑자행진 '불황형 흑자' 국제유가 하락 영향

10월 경상수지
 출처:/연합뉴스TV 화면 캡처
10월 경상수지 출처:/연합뉴스TV 화면 캡처

10월 경상수지

지난 10월에도 경상수지가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한 `불황형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89억6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경상수지 흑자는 2012년 3월부터 44개월째 계속되면서 최장 흑자기록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수출이 474억4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7% 감소했지만, 수입은 367억 달러로 14.7% 줄었든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다.

한편 한국은행은 경상수지 흑자는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