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지역은행 최초로 ‘우수 문화예술 후원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지난 1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주최로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5 예술이 빛나는 밤에’ 시상식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 문화예술 후원기업에 해당하는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메세나 사업, 나눔 사업, 공익사업, 교육장학 사업 등 핵심 분야별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상식에서 정충교 부행장은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지속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