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핀테크 등 신사업 추진…사업다각화로 성장 이어가

투비소프트, 핀테크 등 신사업 추진…사업다각화로 성장 이어가

투비소프트는 핀테크 등 신사업 추진으로 성장을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주력 사업 집중은 물론이고 신사업을 발굴해 사업다각화를 이룬다. 신규 자금을 확보해 핀테크·사물인터넷(IoT) 등 기술 전문 기업과 전략적 협업관계도 구축한다.

앞서 미국 경쟁사인 넥사웹과 자회사 넥사웹재팬을 인수, 해외 시장도 진출했다. 넥사크로플랫폼은 미국·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중국시장도 진출한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는 “기존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사업과 해외 사업은 계속해서 집중한다”며 “핀테크·IoT 등 기존 투비소프트 사업과 시너지가 높은 분야 중심으로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