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최신원 회장이 12월 1일과 2일(현지시각) 이틀 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공동모금회(UWW) 리더십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럽난민기금 의의를 재차 강조했다. 유럽난민기금은 최 회장이 제안하며 10만달러 기부를 약속했고, 마이클 헤이드 UWW 리더십위원장도 기부에 동참했다. 사업 초기 언어교육, 지역문화 및 환경적응, 취업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가족 건강, 주택 문제 해결도 지원할 방침이다.
최 회장은 “글로벌 아젠다 선정으로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적 교류 확대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럽난민 기금을 발판 삼아 장기적으로 효과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