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비해 문화생활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콘서트, 연극, 뮤지컬 등 공연 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공연문화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되지 않았고, ‘예술=배고픔’이라는 인식이 있어 급격한 시장성장을 이룬 현재에는 오히려 전문 인력이 부족해 그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아직 전문인력이 많지 않으면서도 수요는 높은 공연 관련 업계가 유망 직종으로 꼽히고 있으며, 더불어 관련 학과도 유망 학과로 함께 주목받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 공연기획학과도 최근 몇년 새 공연기획자, 무대감독, 예술파티플래너 등 공연 전문 인력을 다수 배출해내며 승승장구 중이다. 해당 학과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취업률, 편입, 대학원 진학을 위한 체계적인 취업, 진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학과는 재학생들의 전문성을 기르고 업계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YTN사이언스’ 등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드림콘서트’, ‘YG패밀리콘서트’, ‘레이디가가콘서트’, ‘폴매카트니 내한 공연’ 등 대형 콘서트 및 행사에서 현장 경험과 경력을 쌓아나가고 있다.
아울러, 공연기획과 학생기업인 SART컴퍼니와 리프리컴퍼니의 활발한 행보도 주목할 만 하다. 두 기업은 다양한 형태의 기획/홍보 마케팅은 물론, 양질의 문화예술콘텐츠를 개발하는 토탈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최근 막을 내린 ‘2인극 페스티벌’의 협력 업체로 참가하기도 했다.
공연기획과 관계자는 “우리 학과는 재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풍부하게 쌓을 수 있도록 각종 산업협력 및 인턴십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공연 관련 시장이 점차 넓어지는 만큼, 우리 학과 재학생들의 미래도 밝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학과는 2016학년도 입학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현장학습 기회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원서접수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