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C-Lab’졸업 기업과 제품 공급 계약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대상 기업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업체 ‘람다’와 패션가방 업체 ‘이대공’이다. 아이마켓코리아와 대구·경북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업 삼성전자가 협력해 발굴한 업체다. 두 회사는 아이마켓코리아(imarketkorea.com)에서 삼성그룹과 국내 주요 대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게 됐다.
아이마켓코리아 관계자는 “오피스플러스, 아이마켓, 인터파크 등 새로운 국내 판로를 확대하게 된 것”이라며 “아이마켓 코리아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로 향후 상품 수출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