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성적표 배부 출처:/YTN
수능 성적표 배부와 함께 수능 만점자 16명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16 수능 만점자는 총 16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
올해 수능 만점자에는 △청주 세광고등학교 3학년인 서장원군과 △광주 서석고등학교 3학년 정민건(19)군, △대구 정화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채연(19)양, △대구 경북과학고등학교 출신의 조기졸업생 박순재(18)군 등이 있다.
서장원군과 김채연양은 인문계열 전 과목 만점을, 정민건군과 박순재군은 자연계열 전 과목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 유독 어려웠던 국어B형을 제외하고 만점자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1일 발표한 ‘201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B형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이 모두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