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배우 홍수아가 화제인 가운데, 신인 시절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사연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홍수아는 지난 2011년 1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체크카드를 작년에 처음 써봤다. 고등학교 2학년 때 MBC `논스톱5`로 데뷔했는데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하다 보니 은행 업무도 전혀 볼 줄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홍수아는 "돈 관리를 매니저에게 다 맡겼었는데 사기를 당했다. 내가 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걸 나쁜 매니저가 한 거다"라며 "매니저랑 5대 5로 나눈다고 치면 반씩 가져야 하지만 내 통장을 관리하면서 모두 가지고 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홍수아는 지난 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된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