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주 딸 이열음, '중학생A양' 파격 연기 "만져보고 싶어?"

윤영주 이열음 
 출처:/방송캡쳐
윤영주 이열음 출처:/방송캡쳐

윤영주 이열음

윤영주 이열음 모녀가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이열음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7일 "이열음은 지난 1985년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영주의 딸"고 밝혔다. 이어 "윤영주가 딸 이열음의 배우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이열음이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열음의 출연작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열음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중학생A양`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방송에서 이열음은 공부, 집안, 외모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안하무인의 강남 최고 싸가지 명문중 2학년 조은서 역으로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이열음은 곽동연과 양호실에 단 둘이 있게 되자 "열이 있는 것 같냐"며 곽동연의 손을 자기 이마에 가져갔다.

당황하는 곽동연의 눈빛을 읽은 이열음은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며 곽동연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