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이혼 사실 뒤늦게 알려져...전남편 사업 실패로 대표이사 사임

김혜리
 출처:/방송캡쳐
김혜리 출처:/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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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가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김혜리는 남편 강모씨와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6월 협의이혼했다.

김혜리는 한 살 연상인 강씨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08년 2월 결혼해 이듬해 5월 딸을 낳았다.

아이의 양육권은 김혜리가 갖고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혜리의 남편이었던 강씨는 금속관련 중견 사업체를 운영하다 2008년 리먼사태로 인한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신사업 실패로 2012년 회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등 시련을 겪다 지난해 8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한편, 김혜리는 현재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추경숙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