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재
라디오스타 김민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호제가 되고 있다.
과거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제작발표회에서 손나은의 남자친구 역할을 맡은 김민재는 이에 대한 소감을 묻는 말에 “드라마에 감사드린다. 남성분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손나은이 얼마전에 있었던 에이핑크 콘서트에 초대하는 깜짝 선물도 했다. 재밌게 보고 온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현장에 있던 이상윤과 최원영이 팔짱을 끼고 일제히 손나은을 노려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들은 에이핑크 콘서트에 초대를 받지 못한 것. 이에 손나은은 “촬영 초반이라 남자친구 역을 맡은 김민재와 함께 찍는 장면이 많아서 그랬다. 선배들을 뵐 기회가 많이 없었다. 죄송하다. 다음에는 꼭 초대하겠다”고 변명했다.
한편, 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MBC 창사 54주년 특집-MBC의 아들과 딸` 특집으로 꾸며져 황석정, 김연우, 김영철, 박슬기, 김민재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