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서울 목동과 경기도 고양시 일산 공식 전시장을 동시에 개관하고, 서울 강서지역과 경기 서북부 지역 고객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총면적 2458.8㎡(약 750평), 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를 갖춘 일산점은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함께 운영해 고객들이 차량 구매와 부품 구매, 서비스 이용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1층 전시장은 최대 7대까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2층은 고객 라운지와 사무실, 3층은 20대 이상 동시 주차가 가능한 옥외 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지하 1층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볼보만의 개인 전담서비스(VPS)를 적용했다.
일산 전시장은 국내 볼보자동차 공식 전시장 최초로 카 스튜디오(Car Studio)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이 차량 컬러를 비교하고 시트에 적용된 천연 가죽을 직접 체험해보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전시장 내에 콜렉션 쇼케이스를 설치해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 관련 제품 체험도 가능하다.
목동 전시장은 지상 2층의 연면적 786.80㎡(약 240평)의 규모를 갖췄다. 오목교 인근 지역인 데다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목동 전시장 2층에는 스웨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오픈 테라스와 커피바가 설치된 고객라운지를 운영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전국 볼보 전시장에서 ‘볼보 V40 스웨디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한 모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프리미엄 해치백 V40을 증정한다. 볼보자동차는 일산과 목동 전시장을 포함해 총 16개 전시장과 15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류종은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