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400만 돌파,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최상의 궁합 '1000만 돌파 기대 up'

내부자들 400만 돌파
내부자들 400만 돌파

내부자들 400만 돌파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 영화 `내부자들` 400만 돌파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13만 5965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 401만 8736명.

`미생`, `이끼`를 쓰고 그린 윤태호 작가의 미완성 동명 웹툰이 원작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실세들에게 배신당한 정치깡패와 성공을 바라는 깡패가 손을 잡고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한편 박보영 정재영 주연의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날 3만1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44만 4589명을 기록했다.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의 `검은 사제들`은 2만 8192명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 499만 8488명을 동원했다. 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이밖에는 수지 류승룡 주연의 `도리화가`가 4위에 랭크됐고 외화 `헝거게임` 시리즈의 최종편 `헝거게임:더 파이널`,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애니메이션 `괴물의 아이`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