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강렬한 오프닝 무대 선사한 밴드 칵스

칵스
 출처:/Mnet '2015 MAMA'
칵스 출처:/Mnet '2015 MAMA'

칵스

밴드 칵스가 지난 2일 오후 8시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5 MAMA’)‘에서 오프닝 무대에 올라 강렬한 오프닝 무대를 선사했다.



`2015 MAMA`에 국내 밴드로는 유일하게 출연한 밴드 칵스는 지난 7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트로쟌 홀스(Trojan Horse)’를 선보였다. ‘트로쟌 홀스’는 칵스가 오랜 공백기를 깨고 컴백을 알리며 공개했던 음원이다.

칵스는 2분이 채 안되는 시간에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웅장한 밴드 사운드가 울려퍼지자 홍콩 현지 관객들도 환호성을 질렀으며, 국내에서 관람한 팬들도 “역시 세계적인 밴드 칵스”, “칵스 정말 자랑스럽다” 라는 열띤 반응을 보냈다.

한편 ‘2015 MAMA’는 CJ E&M이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2010년부터 해외에서 개최하며, 아시아 음악 축제로 거듭났다. 올해 ‘더 스테이트 오브 더 데카르트 (The State of Techart (Tech+Art, 데카르트)‘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축제의 장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