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영러브, 여자친구 논란에도 컴백 강행...반응은 '싸늘'

헤일로 영러브
 출처:/온라인커뮤니티
헤일로 영러브 출처:/온라인커뮤니티

헤일로 영러브

헤일로가 영러브로 컴백한다.



헤일로는 3일 정오 멜론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영 러브(YOUNG LOVE)`를 정식 발매한다.

타이틀곡 `느낌이 좋아`는 학창 시절의 풋풋한 이야기들을 테마로 담아 재미있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안무로 헤일로의 매력을 십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헤일로는 컴백 전 여자친구 논란 등으로 컴백에 빨간불이 켜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난 8월 10일 헤일로의 멤버 한명이 `아육대` 축구 종목에 출연하여 골을 넣은후 여자친구와 커플로 맞춘 팔찌에다 키스세레머니를 하는 등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고 팬들이 준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준 사진이 찍히자 선물 준 팬이 SNS로 멘션을 날렸지만 전혀 개의치 않아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헤일로가 팬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음식과 손으로 쓴 편지를 열어 보지도 않고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팬사인회,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얼굴평가, 몸매평가, 뒷담화 등으로 막말과 팬차별을 하는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는 주장도 나왔다.

헤일로는 이에 지난 29일 팬들과 만나 팬들의 질문에 멤버들이 직접 대답하는 질의응답을 통해 팬이 준 선물을 커플 폰케이스로 쓴 점 등의 잘못은 솔직하게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