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특허청 차장이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에 취임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4일 이준석 전 차장을 새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1987년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특허청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특허청 국제협력과장과 발명정책과장,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산업재산정책국장, 특허청 차장 등 요직을 역임해 특허행정 및 지식재산 전문가로 통한다.
이 부회장은 경기도 의정부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 법과대학원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부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지식재산이 국가와 기업의 핵심 경쟁력인 시대에 지식재산권 분야 대표적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30년간 공직생활 노하우를 바탕으로 범국가적 발명문화를 확산하고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핵심기관으로써 한국발명진흥회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약력
1. 성명: 이준석(李焌碩)
2. 생년월일: 1965. 5. 1
3. 학력
o 1988 : 연세대 행정학과 졸업
o 1992 :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수료
o 2001 : 미국 워싱턴대학 법과대학원 법학 석사
o 2003 : 미국 워싱턴대학 법과대학원 법학 박사
4. 경력
o 1987 :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o 1997 ~ 2007 : 특허청 국제협력과장, 발명정책과장, 인사과장 등
o 2007 ~ 2012 :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 등
o 2012 ~ 2013 :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o 2013 ~ 2015. 11 : 특허청 차장
5. 주요 상훈
o 2005 : 정부포장
o 2013 : 홍조근정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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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이기종기자 gjg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