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더블 타이틀곡
엑소 더블 타이틀곡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엑소가 콜라보레이션을 한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가 콜라보레이션 파트너 EXO의 공식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디지털 싱글 ‘라이트세이버(LIGHTSABER)’ 발매와 콜라보레이션 필름 공개, 루카스필름 방문 영상으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의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 글로벌 아티스트 EXO는 이번 공식 인터뷰 영상을 통해 ‘스타워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영상에는 ‘스타워즈’ 코스튬과 피규어를 보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는 EXO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 수호는 콜라보레이션 참여 소감에 대해 “멤버들 모두 ‘스타워즈’의 마니아라서 영화에 대해 언급을 많이 했었고, 콜라보레이션 하게 되서 기뻤다”라며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만족감을 내비췄다.
특히 ‘스타워즈’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첸과 카이는 ‘다스베이더’를, 세훈은 멤버 찬열과 닮은 ‘요다’를, 수호는 ‘R2D2’를 뽑으며 시리즈 대표 캐릭터들을 직접 설명, ‘스타워즈’의 공식 콜라보레이션 파트너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EXO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2월에 개봉한다. 여러분도 그날 EXO와 함께 극장에서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추천 멘트를 남기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대한 기대감까지 증폭시켰다.
한편 엑소의 ‘싱포유’ 전곡 음원은 10일 0시 공개되며, 같은 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음반 발매된다.
김현이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