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500만 돌파
검은 사제들 500만 돌파한 가운데, 강동원이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것이 재조명 됐다.
강동원은 지난 11월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15분 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강동원은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마친 후 시청자들에게 마무리 인사까지 했다. 이후 스포츠 뉴스 보도가 진행됐고, 스포츠 뉴스가 끝나자 앞서 인사까지 했던 강동원이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손석희 앵커는 "강동원 씨가 아직 안 가셨다"며 "내일 일기예보는 강동원 씨가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동원은 원고를 들고 일기예보를 전했고, 이내 부끄러운 듯이 머리를 양 손으로 감싸 쥐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이 기자(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