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의 스포츠 클라이머 김자인 선수(팀스파이더)와 가수 손호영이 클라이밍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와 가수 손호영의 클라이밍 대결은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스파이더’(SPYDER)의 강남대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이벤트로, 플래그십 2층에 위치한 스파이더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됐다.
평소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손호영은 클라이머 김자인 선수와의 대결에서 수준 높은 클라이밍 기량을 선보이며 관계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진행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서는 세계 랭킹 1위 클라이머 김자인 선수와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정동현 선수를 비롯해 엘리트 스포츠 선수 및 스포츠 팀이 다수 참석했다. 이외에도 가수 이민우, 손호영, 방송인 하지영 등 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엘리트 스포츠 선수와 스포츠팀을 후원하는 ‘팀스파이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스파이더는 이날 팀스파이더 소속 멤버들에 대한 연말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지난 8월 국내 론칭을 시작한 미국의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스파이더’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문 스키웨어부터 고기능 트레이닝 라인, 럭셔리 시티 스포츠웨어, 라이프 스타일웨어 등으로 구성된 1층 스토어와 국내 캐틀벨 협회 회장 김승현 트레이너가 센터장으로 있는 2층 트레이닝 센터의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