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문화콘텐츠 어울림 한마당’ 개최

△사진설명 : 지난 1일 정보문화콘텐츠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수도권 기업, 지역기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 지난 1일 정보문화콘텐츠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수도권 기업, 지역기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도권‧지역 ICT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 참여, ICT산업 발전 위한 상생협력 교류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수도권‧지역 ICT기업 50개사, 투자유치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정보문화콘텐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정보문화콘텐츠 기업유치 및 전남 ICT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최된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전라남도 정보기술유치팀 강경문 차장과 한국전력공사 에너지밸리추진실 금병선 부장, 통신전문가그룹 유희권 회장을 초빙해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한전의 지역 상생 역할, 빛가람혁신도시 연계 ICT산업 발전방향 등이 발표됐다.

특히 이전 잠재기업인 태남디비아이 등 30개사를 초청해 수요 중심의 기업유치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선도기업-지역기업간 협력사업 발굴 등 상생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창렬 원장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통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진 시간이었다”며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인 정보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민간 협력채널인 투자유치 서포터즈 운영 및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지속해 나가고, 내년 5월 나주에 완공을 앞둔 실감미디어 기반조성센터와 연계한 전문기업 유치 등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위한 실질적 기업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