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12월 4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2면]OLED 패널의 고질적 문제인 화소 열화(번인·Burn in)를 해결한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TV와 스마트폰을 넘어 모니터 시장에 진입합니다. 내년 1월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해외업체가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을 적용한 모니터를 출품, OLED 시장 확대 가능성을 넓힌다고 합니다.
◇바로가기:LGD, 모니터용 OLED 선보인다
2.[2면]SK텔레콤과 인텔이 5세대(5G) 통신의 핵심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와 네트워크기능 가상화(NFV) 기술 확보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SK텔레콤은 인텔과 협업해 가상화 네트워크 속도 향상 방안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바로가기:SKT·인텔, SDN·가상화 협력...‘5G 시대’ 선제 대비
3.[8면]네이버가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뛰어드네요. 네이버의 가세로 중소업체 설 자리가 좁아져 T맵 등 통신사 관련 서비스와 김기사 등으로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각종 혜택 등 부가서비스 경쟁, 모바일 내비게이션 발전에 따른 매립형 내비게이션과 경쟁이 치열해질 듯 합니다.
◇바로가기:네이버 가세…모바일 내비게이션 ‘경쟁지도’ 바뀐다
4.[9면]구글이 무단으로 학생 정보를 수집해 논란이네요. 미국 시민단체 전자프런티어재단(EFF)은 구글이 인터넷 검색 내역 등 학생 정보를 수집한다며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 고소했다고 합니다. EFF는 구글이 학생 사생활을 보호하겠다고 법적 구속력 있는 서약을 해 놓고도 어겼다며 FTC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연방 통신법 제5조 위반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바로가기:구글, 학생정보 무단수집 논란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