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문 보물 지정,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당대 건축 양식 잘 보여줘”

창의문 보물 지정
 출처:/ 문화재청 제공
창의문 보물 지정 출처:/ 문화재청 제공

창의문 보물 지정

창의문 보물 지정 돼 시선을 모았다.



지난 2일 문화재청 측은 “창의문은 한양도성 4소문 가운데 유일하게 조선시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임진왜란 이후 중건된 문루도 당대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등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가 인정돼 보물 제1881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창의문은 과거 1396년 도성 축조 시 건립돼 숙정문과 함께 양주, 고양방면으로 향하는 교통로였으나 1416년 풍수지리설에 의해 폐쇄, 통행을 금지하다 1506년 다시 문을 열었던 문이다.

한편 창의문 보물 지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창의문 보물 지정, 대박” “창의문 보물 지정, 오 보물 됐구나” “창의문 보물 지정,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