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활용을 통한 리모델링 , 신축빌라로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살려볼까?

공간 활용을 통한 리모델링 , 신축빌라로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살려볼까?

서울에 사는 황 모(37)씨는 최근 전셋값 폭등으로 인해 아파트에서 인근 신축빌라로 이사를 했다. 송씨는 집을 옮기는 김에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 간이 리노베이션을 선택했다. 이를 통해 거실을 북 카페로 변신시키고 남편의 취미 생활 공간을 살렸다.

황 씨는 “거실에 선반을 설치해 책과 CD를 진열하고 큰 테이블을 가운데 두어 카페 느낌을 연출했으며 옆에 스크린까지 달아 주말이면 온 가족이 모여 책을 읽고 영화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황 씨처럼 치솟는 전세값 탓에 보다 저렴한 빌라 매매를 선택하여 자신이 원하는 공간으로 직접 개조하거나 인테리어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더군다나 요즘의 빌라는 엘리베이터와 가구당 주차장 1대를 갖추고 있으며 방 구조와 마감재를 일반 아파트 못지않게 건축하여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오투오빌 관계자는 “서울에서 66.1㎡(20평)대 아파트를 분양 또는 매입하려면 5억원가량이 필요한데 세입자들의 자금 여력은 3억원 정도의 수준이다 보니 빌라에 눈을 돌려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개조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수요자들이 빌라로 발걸음을 돌리면서 보다 편리한 신축빌라 매매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빌라 직거래 서비스 ‘오투오빌’은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모든 매물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두었다. 가장 돋보이는 점은 수요자들이 GPS를 통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오투오빌은 빌라 분양 매매 국내최초 위치기반서비스 앱기반 전문 서비스이다. 치솟는 아파트 전세가 및 매매가의 대안책으로 손꼽히고 있는 빌라에 대한 보다 ‘오투오빌’ 공식 홈페이지(http://www.otovill.com)를 통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럼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신축빌라를 알아볼 수 있는 지역은 아래와 같다.

서울 지역으로는 강서구(화곡동, ,화곡역, 까치산역, 염창동, 방화동, 내발산동, 등촌동, 등촌역), 은평구(갈현동, 연신내역, 녹번동, 응암동, 신사동, 구산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불광역), 양천구(목동, 목동역, 신정동, 신월동), 금천구(시흥동, 가산동, 독산동), 동작구(상도동, 상도역, 남현동, 사당동), 관악구(봉천동, 남현동, 신림동), 구로(오류동, 온수동, 고척동, 개봉동, 개봉역), 서대문구(북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마포구(서교동, 망원동), 영등포구 등이 있다.

인천지역으로는 남동구(구월동, 만수동, 간석동), 남구(주안동, 숭의동, 도화동), 계양구(계산동), 서구(검암동, 당하동, 연희동, 마전동), 부평(부평동, 부평역) 등이 있다.

강북지역은 강북구(수유동, 미아동, 번동, 우이동), 중랑구(면목동, 상봉동, 묵동, 망우동, 중화동, 신내동), 광진구(중곡동, 군자동), 노원구(상계동, 공릉동), 도봉구(창동, 쌍문동, 방학동), 성북구(하월곡동, 종암동, 정릉동), 동대문구(답십리동, 장안동, 제기동, 휘경동, 청량리동, 이문동, 전농동, 용두동), 송파구, 강동구(천호동, 성내동), 송파구 등이 있다.

경기도 지역으로는 일산(덕이동, 탄현동, 대화역), 고양시(내유동, 관산동), 파주(야당동), 부천오정구(원종동, 오정동, 고강동), 원미구(역곡동, 심곡동, 원미동, 상동, 중동, 도당동, 춘의동), 부천 소사구(심곡본동, 송내동, 괴안동, 소사본동), 의정부(가능동, 호원동, 의정부동), 김포, 광명, 안양(석수동, 박달동, 안양동), 군포 등이 있다.

오투오빌 관계자는 “전문가와의 동행을 통해 불법 확장여부 등 건축과정에서 불법사항은 없는지, 내부시설물 등에 대한 하자는 없는지 여부도 살펴봐야 하며 등기부등본을 보고 소유자를 확인한 후 전용면적과 대지지분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