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컴백, 제시카 탈퇴 이유 "하루라도 푹 쉬고 싶었다"

제시카
 출처:/제시카 SNS
제시카 출처:/제시카 SNS

태티서 제시카

태티서가 컴백한 가운데,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의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제시카는 최근 잡지 르 오피셜 싱가포르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와 소녀시대 탈퇴를 비롯해 패션 브랜드 론칭에 대해 언급했다.

제시카는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엄격한 훈련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항상 재미를 느끼면서 연습했다"면서 "지금의 성취는 상상도 못했다. 연습생 시절과 달라진 것이 없지만 지금의 저는 조금 더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SM에서 십여년을 보냈는데 어떤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 "한 회사의 소속원으로서 기쁜 날도 있고 좋지 않았던 날도 있지만, 가끔은 하루만이라도 그냥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태티서의 새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에는 타이틀곡 `디어 산타`의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비롯해 `아이 라이크 더 웨이(I Like the Way)` `겨울을 닮은 너`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첫눈처럼` 등 총 6곡이 담겼다.

태티서는 오는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