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씨스타 동생그룹 우주소녀가 내년 데뷔를 예고한 가운데, `언프리티랩스타2` 엑시가 멤버로 확정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엑시는 스타쉽과 위에화가 함께 론칭하는 한중 합작 걸그룹 멤버로 최종 결정됐다.
우주소녀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걸그룹으로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로 꾸려진다.
엑시는 우주소녀에서 랩을 담당 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됐으며 데뷔와 동시에 국내는 물론 중국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우주소녀를 출격시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양측은 "K POP 최대 규모 걸그룹이라는 특성을 살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멤버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조합의 유닛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엑시는 최근 `언프리티랩스타2` 후반에 합류에 귀여운 외모에 반전 랩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