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 이번에도 “이런 시급” 외칠까?

‘응팔’ 혜리, 이번에도 “이런 시급” 외칠까?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응팔’의 성덕선이 다시 한 번 알바몬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을 운영하고 있는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 초에 이어 또 다시 혜리를 자사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알바몬을 운영 중인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는 “기존에 가진 혜리의 유쾌한 성격과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에너지가 성실한 알바생에게 부합됐다”면서 “특히 혜리가 알바생들의 목소리를 애교 있게 소화해 준 것이 알바생들에게 큰 위로가 됐었기에 다시 한 번 알바몬의 광고를 부탁하게 됐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응팔’이 인기를 모으면서 벌써부터 ‘성덕선앓이’로 매력몰이 중인 혜리가 알바몬의 모델에 재 발탁되자 이번에는 어떤 메시지의 광고를 찍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씩씩하면서도 애교 있는 모습으로 주목을 얻었다. 그 뒤 알바몬 광고에서 ‘이런 시급’ 등 다소 날선 메시지도 애교 있고 명랑하게 소화하는 모습 등으로 광고계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현재 혜리는 tvN의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여주인공 성덕선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