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은행장 겸 이사장 권선주)이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IBK행복나눔재단은 지금까지 290억원 재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735명에게 63억원 장학금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 질환자 1477명에게 치료비 57억원 등을 지원해 왔다.
IBK행복나눔재단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금융기업재단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