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섭, 아빠와 태어나 처음으로 목욕탕...몸매도 부전자전 '몸짱 부자'

강지섭
 출처:/방송캡쳐
강지섭 출처:/방송캡쳐

강지섭

강지섭이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강지섭은 아버지와 목욕탕을 찾았다.

강지섭과 아버지는 서로의 몸을 보고 "뭐 괜찮네"라면서 흡족해했다. 몸짱으로 유명한 강지섭은 상체를 탈의하고 식스팩을 자랑했다. 그는 아버지도 몸매가 좋다고 자랑했다.

강지섭의 아버지 역시 "잘생긴 건 엄마 닮았고 몸짱인 건 내 닮았고"라고 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목욕을 하면서 강지섭과 아버지는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지섭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빠가 장사 하루만 접고 학교에 오면 되는데 한 번도 안 오시지 않았냐"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아버지는 "표 안 내고 여태까지 잘 커줘 고맙다"고 말했다. 강지섭은 "뭘 고맙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너희들 그 정도 성장하며 불만 없이 원망 안하고 커주고 그러면 부모 입장에서 더이상 바랄 게 뭐 있냐"고 되물었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평생을 바친 일터에 자식이 동반 출근하면서 좌충우돌 겪게 되는 일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식은 부모의 직업을 함께 하며 고충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인생을 헤쳐 나가기 위한 가족의 위대한 유산을 물려받게 된다는 콘셉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