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박보검, 아빠 최무성 뇌출혈에 "저 고아될 뻔했다" 울컥

‘응답하라 1988’ 박보검 최무성
 출처:/방송캡쳐
‘응답하라 1988’ 박보검 최무성 출처:/방송캡쳐

응답하라 1988 박보검 최무성

‘응답하라 1988’ 최무성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9회에서는 쓰러진 택이 부(최무성)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기는 동일(성동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무성과 술 약속을 했던 성동일이 그런 그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고 택이 부는 뇌출혈이란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동일의 빠른 발견으로 고비는 넘긴 바. 담당의는 “곧 깨어날 겁니다. 바로 정상적인 대화와 식사도 가능합니다. 관리 잘하시면 점점 없어질 겁니다”라며 현 상태를 전했다. 또 동일을 생명의 은인이라 칭했다.

이날 택(박보검)은 아빠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병원을 찾았다. 담당의사와 이야기를 나눈 후 최무성의 병실을 찾은 택은 아빠 걱정에 눈물을 글썽였다.

택은 최무성이 괜찮다고 하자 “저 고아될 뻔했다”라고 말하며 원망스런 눈빛을 보냈다.

이날 최무성은 택이의 해외 대국을 위해 자신 대신 덕선(혜리)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