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신소연 강민호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신부 신소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소연은 현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또 신소연은 2011년 SBS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을 당시 아이돌 뺨치는 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강민호 역시 2013년 시즌 후 FA 시장에서 4년간 총 75억 원을 받으며, 연봉으로만 10억 원을 받아 포수 연봉 톱을 차지했다.
신소연은 지난 2012년 8월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일을 계기로 강민호와 인연을 맺었다. 신소연은 2일 SNS를 통해 "퇴사 이후로 지금까지 결혼 축하 받고 있다"며 뜨거운 관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강민호 역시 "가장이 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가정은 물론, 그라운드 안팎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민호와 신소연은 5일 오후 1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식에 초청한 지인들에게 축하화환 대신 쌀 화환을 부탁한 것으로 전해진다. 쌀 화환은 결혼식 후 뜻깊은 일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