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신민아, 은밀한 동거 이뤄지는 '심플+럭셔리 하우스'...캐릭터 녹였다

소지섭 신민아
 출처:/KBS
소지섭 신민아 출처:/KBS

소지섭 신민아

소지섭 신민아의 동거가 이뤄지는 세트장이 공개되 눈길을 끈다.



소지섭과 신민아는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에서 각각 의료법인 `가홍`의 베일에 감춰진 후계자이자 시크릿 헬스트레이너 김영호와 사랑스러운 빵빵녀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소지섭이 스토커로 인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신민아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트레이닝을 시키는 등 신민아와 티격태격 `한 집안 동거`를 시작하면서, 가슴 설렌 `헬스 힐링 로맨스`를 펼쳐내고 있다.

소지섭이 극중에서 말했던 "금수저 물고 태어난, 있는 집 자식이라 그래요~!"라는 대사처럼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이자 헬스트레이너인 소지섭의 럭셔리 집 세트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곳은

`오마비` 미술 감독은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이자 트레이너라는 영호의 특별한 캐릭터가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화려한 소품을 생략했다"며 "극중 심플, 담백, 단호한 성격의 소유자 김영호 캐릭터를 고려, 블랙& 화이트 톤으로 전체적인 컬러를 맞추고 너무 차가워 보이지 않도록 모노톤 소품으로 따뜻함을 더했다, 심플한 고급스러움이 부각 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인테리어 톤을 맞춘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