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박민지, 심사위원 만장일치 합격했는데...일진설 논란 '억울하고 분해'

'K팝스타5' 박민지
 출처:/방송캡쳐
'K팝스타5' 박민지 출처:/방송캡쳐

K팝스타5 박민지

`K팝스타5` 박민지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합격한 가운데, 방송후 일진설이 붉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박민지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 출연했다.

이날 ‘K팝스타5’에서 박민지는 한기란의 ‘없구나’를 불러 만장일치 합격 받았다. 박민지 무대에 심사위원 3인방은 물론 객원 심사위원 18명 전원이 합격 버튼을 눌렀다.

방송이 나간 뒤 지난달 30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K팝스타` 나온 박민지한테 실제로 왕따 당한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안녕하세요.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정말 이런일이 실제로 일어나니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써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게시자는 "박민지는 삥은 기본. 중학교때부터 밴드부이면서 노래를 잘한다는 명분으로 소위 만만한 애들한테는 그렇게 악질처럼 대하면서 착한 척 포장하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이어 "옛날처럼 뺨맞고 벌세우고 안 그랬다고 하지마"라며 "모든 매스컴을 타는 걸 보고 진심으로 손이 부들부들 떨렸어 세상은 불공평하구나"라고 말했다.

또 그는 "과거가 뭐가 중요하냐고? 니 과거 아무도 신경 안 쓰지만 니 과거에 상처받은 사람은 이렇게 살고 있으니까. 사람들 억울함 아무도 안 알아주더라도 어떻게든 호소할거야"라고 덧붙였다.